육아정보

3분 등록으로 아이 안전 지키기 사전지문등록제도 완벽 안내!!

육아탐험가길쭉이 2025. 5. 11. 20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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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전지문등록제도'로 미아 걱정을 줄여보세요!

아이가 마트에서, 놀이터에서, 혹은 복잡한 행사장에서 갑자기 사라진다면?
그 짧은 순간이 부모에겐 평생처럼 느껴질 만큼 두려운 일입니다.

하지만 우리 아이가 사전에 지문 등록만 해두면,

혹시라도 길을 잃었을 때 더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더 빠르게, 오늘은 사전지문등록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
아이의 안전을 위한, 아주 중요한 제도랍니다.

<사전지문등록제도란?>

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나,
지적·자폐성·정신장애인, 치매 환자 등
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의 지문, 얼굴 사진,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
경찰청에 미리 등록해두는 제도입니다.

만약 이들이 실종되었을 경우,
경찰이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신원 확인과 가족 연락을 할 수 있어
실종 아동을 찾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.

<어떤 정보가 등록되나요?>

  1. 지문 정보
  2. 얼굴 사진
  3. 이름, 성별, 생년월일
  4. 보호자 성명 및 연락처
  5. 특이사항 (말을 잘 못한다, 특정 질환이 있다 등)

<등록 대상자는 누구인가요?>

  1. 만 18세 미만의 아동
  2. 지적장애인
  3. 자폐성 장애인
  4. 정신장애인
  5. 치매 환자

특히 말이 서툴거나 자신의 정보를 잘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은
꼭! 등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<등록 방법>

1. 직접 방문 

  • 가까운 경찰서지구대/파출소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.
  • 지문 등록은 현장에서 5~10분 내외로 끝납니다.

2. 온라인 등록 

온라인 등록만으로는 완료되지 않으며,
최종 지문 채취는 현장 방문이 필요합니다.

<언제 등록하면 좋을까요?>

보통 만 3~4세 이상부터 지문 인식이 가능하다고 한다.
아이가 어느 정도 가만히 손을 내밀 수 있는 나이라면
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전후,
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등록해두면 좋다.

<실종을 막는 또 다른 팁>

  • 외출 전, 아이에게 부모님의 이름과 연락처를 연습시키기
  • 아이가 좋아하는 옷이나 신발 색상을 기억해두기
  • 외출 시 최근 사진을 찍어두기
  • 아이용 위치 추적 기기팔찌 활용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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