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'사전지문등록제도'로 미아 걱정을 줄여보세요!
아이가 마트에서, 놀이터에서, 혹은 복잡한 행사장에서 갑자기 사라진다면?
그 짧은 순간이 부모에겐 평생처럼 느껴질 만큼 두려운 일입니다.
하지만 우리 아이가 사전에 지문 등록만 해두면,
혹시라도 길을 잃었을 때 더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더 빠르게, 오늘은 사전지문등록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아이의 안전을 위한, 아주 중요한 제도랍니다.
<사전지문등록제도란?>
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나,
지적·자폐성·정신장애인, 치매 환자 등
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의 지문, 얼굴 사진,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
경찰청에 미리 등록해두는 제도입니다.
만약 이들이 실종되었을 경우,
경찰이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신원 확인과 가족 연락을 할 수 있어
실종 아동을 찾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.
<어떤 정보가 등록되나요?>
- 지문 정보
- 얼굴 사진
- 이름, 성별, 생년월일
- 보호자 성명 및 연락처
- 특이사항 (말을 잘 못한다, 특정 질환이 있다 등)
<등록 대상자는 누구인가요?>
- 만 18세 미만의 아동
- 지적장애인
- 자폐성 장애인
- 정신장애인
- 치매 환자
특히 말이 서툴거나 자신의 정보를 잘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은
꼭! 등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<등록 방법>
1. 직접 방문
-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/파출소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.
- 지문 등록은 현장에서 5~10분 내외로 끝납니다.
2. 온라인 등록
- 안전드림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
- ‘안전Dream’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입력 후 경찰서에서 지문 채취만 하면 된다.
온라인 등록만으로는 완료되지 않으며,
최종 지문 채취는 현장 방문이 필요합니다.
<언제 등록하면 좋을까요?>
보통 만 3~4세 이상부터 지문 인식이 가능하다고 한다.
아이가 어느 정도 가만히 손을 내밀 수 있는 나이라면
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전후,
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등록해두면 좋다.
<실종을 막는 또 다른 팁>
- 외출 전, 아이에게 부모님의 이름과 연락처를 연습시키기
- 아이가 좋아하는 옷이나 신발 색상을 기억해두기
- 외출 시 최근 사진을 찍어두기
- 아이용 위치 추적 기기나 팔찌 활용하기
728x90
'육아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임산부 패스트트랙이란? 병원 우선지원 혜택 총정리! (0) | 2025.05.17 |
---|---|
인천 출산지원금 총정리! 2025년 최신 정보 확인하세요 (2) | 2025.05.14 |
모두 함께 반짝!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이야기 (1) | 2025.05.11 |
[2025 육아정책]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!!! (1) | 2025.05.11 |
2025년 기저귀 바우처 신청방법부터 대상자까지 총정리! (0) | 2025.05.09 |